플러스엑스 UI패키지 강의 후기 - (2)

 

◆ 오늘 수강/복습 할 부분
Part1. UI 디자인 프로세스 
- PlusX, UI대표 프로젝트 

 

 

◆ 정리 및 느낀점

- 전일 UI 디자인편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UI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하는 것이 플러스엑스의 UI디자인이라고 설명해주셨었는데,이번 강의에서는 요 내용을 예시로서 볼 수 있는 강의였다.

 

- 기억에 남는 것 몇 가지 중 소개한다면, 먼저 CGV 아이패드 어플로 플러스엑스의 UX/UI가 시작됐다는 점이다. 사실 UXUI 분야가 한국에 정착하게 된 게 몇 년 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플러스엑스에서 남들이 많이 해보지 않던 요 UI를 시작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UI/UX쪽 커리어를 쌓게 됐다고 한다. 이 시기에 모바일 퍼스트를 외친 CGV도 대단한듯.. 선구적으로 해보는 것이 얼마나 역량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지 다시 한번 새삼 깨닫게 되는 부분이었음.

 

- 또 하나 기억에 남는 서비스는 29CM다. 29CM는 감도 높은 편집샵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UI가 잡지처럼 예쁘고 콘텐츠 깊이가 깊어 뭘 구매하지 않더라도 자주 들어가게 되는 앱이다. "29CM 같은 앱"이라는 말이 형용사처럼 쓰일 정도로 좋아하는 앱인데, 이 것을 플러스엑스에서 진행했다고 하셨다. 하나 주목할만한 점은 29CM는 그야말로 콘텐츠가 정말 중요한 앱으로, 다른 회사에서 29CM같은 앱을 만들고자 해도, 콘텐츠를 위한 희생과 운영능력이 없다면 이런 UI를 내기 힘들 다는 것이었다. 역시.. 좋은 것이 만들어지려면 여러 분야갸 다같이 합심하여야 한다..! 

 

-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게 카카오페이지 리뉴얼 작업이었다. 카카오웹툰 앱까지 여기서 작업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시 리뉴얼 후 개인적으로는 넘 불편해서 앱을 한동안 안쓴 기억이 있음...(블랙 빽에 멋있긴 했었다..) 지금 들어가보니 완전 바뀌어 있어서 확인이 어렵지만 어쨌든 카카오페이지 사이트도 작업하셨다고 하여 살짝쿵 신기했다. 

 

- 이외 롯데포인트, 이마트, 신세계, 아파트멘터리의 사례 등을 보면서 플러스엑스가 얼마나 많은 포폴을 쌓아왔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돌아보면 다 나도 한 번쯤은 써봤던 어플이라 유저입장에서 좋았던, 혹은 불편했던 경험들이 있는 서비스인데. 이런걸 보면 사람의 사용패턴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모두를 충족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 그럼 오늘의 수강 인증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