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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 내슈빌 스테이크하우스!Review 2024. 6. 10. 22:02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곡 내슈빌 스테이크 하우스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 드리려고 합니다. 이날은 저희 가족 중 한 명이 생일을 맞이해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예약은 캐치테이블을 이용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아웃백스테이크랑 비슷하긴 했지만 프렌차이즈 느낌이 훨씬 덜 해서 조금 더 신선 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희는 주말에 갔고 가족들과 논의 끝에 패밀리 세트를 시켜서 먹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주차가 가능한데요 1시간 반 까지만 무료이고 이후에는 추가 비용을 내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주차 비용이 저렴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도 5분 늦게 내려 갔는데, 2000원 정도인가 더 결제를 했어요.
내슈빌 스테이크 하우스는 지하 일층에 위치에 있습니다. 도곡 역에서 지하철 역으로 나가면 내슈빌 스테이크 하우스 정문을 보실 수 있어요.
이제 저희가 먹은 음식들을 보여 드리도록 할게요.
패밀리 세트에 나오는 플레이트가 다 삼인 기준이었던 거 같애요. 저희는 별도로 추가 하지 않고 삼인 플레이트를 네 명이서 나눠 먹었습니다.
가장 먼저 스프 입니다. 스프는 양송이 머쉬룸이랑 콘스프가 있었는데요. 콘스프 보다는 머쉬룸이 조금 더 맛있었던거 같고, 머쉬룸은 조금 묽은 느낌이 나서 아쉽긴 했습니다. 콘스프는 살짝 달았어요. 스프는 아웃백 조금 더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음료도 에이드로 업그레이드 시킨 것과 사이다를 시켰는데요 제 입맛에는 라임 레몬에이드가 굉장히 맛있었는데, 다른 가족 분들은 조금 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음료수와 함께 모닝빵이 구워서 나왔고 모닝빵은 버터 또는 수프 와 먹기 좋았습니다.
패밀리 세트 에서 파스타를 하나 고를 수 있는데요. 저희는 토마토 파스타를 골랐고 이날 비가 와서 굉장히 따뜻하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맛있는 편이었어요. 특히 이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진이 없기는 한데 파스타 전에 깔라 마리 가 나왔습니다. 깔라마리가 느끼하지 않게 잘 튀겨서 나왔고 같이 나온 소스 찍어 먹기 좋았어요. 빨라 마리 양도 꽤 됐습니다.
음식이 쉴틈없이 나왔는데요. 바로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움웰던으로 구워 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정말 즐기지 않게 잘 구워져서 나와서 좋았어요. 사이드로는 베이컨 김치볶음밥을 시켰는데, 이거는 뭐 그냥 소소 했습니다. 사이드로는 감자튀김을 시키는 게 더 나을 뻔 했던 거 같아요.
또 추가 사이드로 야채를 같이 시켰는데요. 사실 패밀리 세트에 나오는 야채 치고는 딱 하나씩 밖에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다 라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잘 구워 줘서 먹을만 했어요.
다 먹고 나서는 커피를 후식으로 시켰는데요 커피를 서빙 해 주시던 분이 손에 검정색깔 장갑을 끼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 손으로 커피를 서빙 해 주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전반적으로 음식은 만족스러웠는데, 서비스 면에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총 150,000원 이상의 금액이 결제 되었던 걸로 기억 하구요. 음식은 맛있었지만 마지막 기억이 아쉬워서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가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위 내용 참고해서 한 번쯤은 그냥 맛 보러 가시는 정도로 다녀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반응형'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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