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험기록/해외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우붓 테자프라냐 비스마 숙소 후기

by Lazyyellow 2025. 5. 27.
728x90
반응형

 

 

오늘은 발리에서 가장 길게 묵었던 우붓 테자프라냐 숙소 후기를 써본다. 

오빠찬스로 호텔스닷컴에서만 예약이 가능했는데, 거기서 이래저래 괜찮은 곳을 찾은 곳이 테자프라냐 였다! 

 

테자프라냐 비스마 

- 위치 : 우붓 몽키 포레스트 근처

- 가격 : 약 30만원 / 박 

- 기타 

1) 무료 요가 클래스 제공

2) 쿠킹클래스, 각종 투어 제공 (유료) + 믿을 수 있는 서비스 

3) 공항 픽업서비스 제공 (유료) 

- 클룩에서 별도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4) 전 객실 풀빌라 

5) 몽키포레스트에서 가까움 

 

https://maps.app.goo.gl/R9j1cFyG1jiaq3Lu5

 

Tejaprana Bisma · Jl. Bisma,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 호텔

www.google.com

 

 

도착했더니 랠리라는 직원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줬다. 그리고 함께 나온 웰컴 드링크! 달달하니 맛있었다. 

차타고 2시간 정도 움직인 터라, 몸이 찌뿌둥 했는데 음료먹고 싹 가시는 느낌! 

 

 

로비를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는데, 커다란 나무들로 되어있는 아늑한 곳이다. 

빌라로 들어가고 나올때마다 직원들을 만나는데 항상 친절하게 말 걸어주고, 웃어주어서 좋았다. 안락한 우리집 느낌. 

 

저녁에 찍어본 로비사진 

 

 

요렇게 통로를 쭉 따라가면 

 

 

비오는데도 통로 예쁨 주의.. 

 

 

 

우리가 묵을 312호가 나온다. 우리는 가든뷰로 예약했다. 랠리가 처음에 같이 동행해서, 집 안의 구조와 레스토랑 라운지 바를 설명해줬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침대! 젤큰 사이즈인듯, 오빠랑 하나도 불편함 없이 잤다. 

 

 

한쪽에 놓인 탁자와 의자. 

 

 

그위에 매일 새것처럼 놓여져 있던 과일들! 우리는 까기 귀찮아서.. 바나나만 먹었는데, 매일 새롭게 랩핑해서 가져다 주셨다. 

 

 

한쪽에 커피머신이랑 티비가 있는데, 티비는 한 번을 켜보지도 않았다. 

물이 무료로 4개가, 커피캡슐이 일부 제공되고 나머지는 유료이니 참고할 것! 

 

 

한쪽에는 요런 쇼파도 있었다. 

 

 

 

바깥으로는 풀이 있는데, 언제어디서 원숭이가 들어올지 몰라 항상 문을 잘 잠구고 있으라고 했다. 

밖에 먹을 것도 내어놓지 말라고 하심. 

 

 

비오는 날의 풀. 깊이도 꽤 깊어서, 오빠가 여기서 수영 많이 했다. (나는 발만 담굼) 

 

 

화장실 넓고, 1인당 1개 세면대 사용가능.

 

 

 

변기가 따로 떨어져있었는데.. 문이 별도로 없었던건 아쉬웠다. ㅎㅎ

 

 

 

 

여기는 레스토랑, 조식도하고 저녁도 먹을 수 있다.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장에서 놀때도 여기서 주문이 가능하다. 특히 해피아워 잘 사용하면 재미있게 더 놀만함! 

 

 

아래 사진은 우리가 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저녁 메뉴들이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는데, 사실 인도네시아 물가 따지면 엄청 비싼 편이다. 근데 한국에서 요런정도 먹으려면 더 비싸니까 주저하지 않고 먹기 ㅎㅎ

식전빵 good
스테이크, JMT
바질페스토 파스타, soso

 

 

레스토랑 바로 앞에는 미친 뷰의 정글 인피니티 수영장! 

 

 

 

위에 기술한 것처럼 요가클래스가 1주일에 두 클래스 무료로 제공되는데 우리는 금요일 오후에 시간이 돼서 참여했다. 

조금 일찍 갔더니 직원분들이 자리를 만들어 주고 계셨다. 

우리커플 포함 한국인 커플이 하나 더 있었는데, 네명이서 오순도순 재미있게 함. 

 

 

 

저녁에 더 예쁜 숙소..* 

 

 

 

스파도 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스파 받을 수 있으니 꼭 한 번은 가길 추천한다. 

나는 스파를 매일 하니까 온 몸이 근육통이 와서, 이 날은 페이스만 했는데, 페이스는 잘 하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스크럽을 빡빡해주셔서 얼굴이 맨들맨들 해지긴 함!

진짜 멋있게 꾸며져 있었던 스파.

 

오일도 선택할 수 있는데,  오빠는 세레니티를 선택했던 것 같다 '-' 나는 페이스라 오일 없음. 

 

 

다 끝나고 나면 여기서 생강차랑 함께 한입 거리들을 주신다. 

웅장하고, 가장 멋있게 꾸며져 있었던 스파존. 

 

 

그리고 발리 스파에서 특이한게, 커플룸에 요렇게 씻고갈 수 있는 욕조가 있다는 것! 

우리는 바로 숙소로 들어가면 되니까 별도로 사용하진 않았는데, 온 몸에 오일이 발라져있으니 끈적하게 싫은 경우 씻고 가는게 좋은 옵션이 될 것 같다.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던 테자프라냐! 

 

 

몽키포레스트랑도 가깝고, 우붓 센터랑도 걸어서 얼마 안걸어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무엇보다 탁트인 전경과 친절한 직원들, 빌라 안에서 모든게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근처에 카페랑 식당, 스파도 많아서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테자프라냐!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꼭 가보시길 

 

 

⬇️⬇️⬇️ 테자프라냐 조식이 궁금하신 분은 여기로 ⬇️⬇️⬇️

2025.05.24 - [경험기록/해외여행] - [인도네시아 여행] 우붓 테자프라냐 비스마, 조식 후기

 

[인도네시아 여행] 우붓 테자프라냐 비스마, 조식 후기

우붓에서 계속 묵었던 테자프라냐 비스마 조식 후기!테자프라냐 자체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하기로 하고, 오늘은 진짜 조식 후기만 담아왔다. 테자프라냐 조식은 기본적으로 뷔페가 아닌 주문

lazyyellow.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