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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기록/해외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2025 인도네시아 여행 준비물, 팁 완벽정리!

by Lazyyellow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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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돌아온 후 시간이 더 가서 잊어버리기 전에, 인도네시아 여행 갈때 그리고 다녀와서 정말 필요했던 몇가지 여행 준비물을 써본다. 
 

01. 인도네시아 E-visa 신청 

- 준비물 : 여권사본(스캔), 증명사진(스캔), 비행기eticket, 신용카드 
- 신청 사이트 : https://evisa.imigrasi.go.id/

 

https://evisa.imigrasi.go.id/

evisa.imigrasi.go.id

- 사이트 들어가서
1) 노란색 apply 버튼 클릭
2) 아래 이미지 처럼 셋팅후
3) apply클릭
4) 이후 화면에서 여권, 티켓 등 필요 정보 입력하고 결제! 

 
* 비자 신청은 공항 현지에서도 할 수 있으니까, 시간이 없는 경우 무리해서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오히려 짐이 너무 늦게 나와서 그냥 비자 신청하고 나왔어도 비슷한 시간이었겠다 싶었음. 

 

01-1. 전자세관신고, 헬스패스 작성 

비자 말고도 전자세관신고, 헬스패스를 작성해야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여기 블로그를 보고 따라했다. 

수화물 신고 중인 사람들

 

 

02. 모기약, 모기기피제  

인도네시아는 굉장히 습하고 덥다. 물론 호텔이나 리조트 내부에는 모기가 많진 않지만,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 특히 정글로 들어가게 되는 경우 필연적으로 모기와 싸워야 한다. 인도네시아 가서 구매해도 되지만.. 또 한국인에게 잘 맞는건 한국거니까 미리 한국에서 사가는걸 추천드린다. 가서 사려면 또 어떤거 사야할지 고민도 많이 되기 때문에! 적은 용량이나마 가져가는 것을 추천! 
 
 

03. 운동화뿐만 아니라 쪼리도 챙기기! 

인도네시아는 트래킹하는 루트도 꽤 있는데, 사실상 해가 너무 뜨거워서 트래킹하기가 어렵기도 하다. 더군다나 비라도 오면 운동화는 물론 안에 양말까지 젖어 축축하고 찝찝한채로 걸어다닐 수 있게되니, 꼭 쪼리를 챙기는 것을 추천! 쪼리는 만약 스노클링을 하게 될때에도 유용하고, 비가올때 젖어도 금방 마르니 여러모로 좋다! 물론 운동화도 필수이긴 하다!


* 참고로 우리는 안챙겨 가서 인도네시아 쪼리 브랜드인 인도솔에서 구매함! 폐타이어로 만든 상품이라 브랜드 자체에 호감이 가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가격이 엄청 비싸서 살짝 당황했지만 ㅋㅋㅋ (인당 약 5만원) 그래도 신고 정글까지 들어갈 정도로 꽤나 튼튼하고 편해서 아쉽지는 않았다.


 
 

04. 3단 양산겸 우산

우리는 5월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씨가 계속 됐다. 현지인들도 이상하게 느낄 정도로 5월에 비오는 날이 잦아 졌다고 함 (...ㅠㅠ 지구가 아파요) 그래서 언제 비를 맞을지 모르는데, 우산을 들고 다니기가 애매하니 양산겸 우산 작은 걸 사서 구비해가면 좋다. 우리도 전날 쿠팡에서 주문해서 각각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할때 양산으로도 쓰고, 우산으로도 씀! 특히 양산으로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귀찮다고 생각하지말고 양산한 번 펴보면.. 신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 우리가 구매한건 아래 상품! 가볍고 콤팩해서 잘썼다. 저거 말고 29cm에도 찾아보면 많음!

https://link.coupang.com/a/cvBQ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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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링크로, 해당 링크로 구매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05. 필수앱 : 트레블월렛, 고젝, 클룩, 구글맵 


고젝 (이동수단 어플) 
우버나 그랩을 많이 까시는데, 내가 추천하고 시은건 고젝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그 좋다는 블루버드도.. 한 번 부르면 20분씩 걸렸는데, 고젝 같은 경우에는 빠르고 주변에도 많아서 우붓이건 발리 시내에서건 어려움 없이 바로 잡을 수 있다. 잡는 방법도 쉽고, 잡히면 기사님이 문자도 해주신다. 
 
클룩 (각종 투어, 장거리 교통수단 예약용) 
발리 근처 비치에 묵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우붓같은 경우에는 여기저기 근교 투어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도 스노클링투어, 반나절 투어등을 했는데, 이 중 스노쿨링 투어를 클룩을 이용해서 했다. 후기랑 가격등을 잘 비교하면 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꼭 투어가 아니더라도, 공항에서 우붓까지, 우붓에서 공항까지 택시편을 이용하기에도 편했다. 일례로 테자프라냐 호텔픽업서비스가 거의 5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클룩으로 잡으면 2만원 선에서 끝낼 수 있음! 
 
트레블월렛 
트레블 월렛은 꼭 인도네시아가 아니더라도 여행가면 요즘 필수품으로 잡게 됐다. 카드 하나만 만들면 바로 환전가능하고, 원화와 외화 바꾸는게 굉장히 쉽기 때문이다. 비자카드라서 아무데서나 tap해서 툭툭 결제도 잘되고, 남은 외화는 바로 원화로 쉽게 환전가능하다. 은행을 굳이 안가도 된다는게 가장 편리하다. 
 
구글맵
우붓 시내가 크지 않아서, 날씨만 받쳐준다면 걸어서 이동해도 될 정도이다. 이 경우 구글맵으로 지도 켜놓고 돌아다니면 가장 좋음! 나 같은 경우는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저장해두고 루트를 짜보는 편이다. 

 

06. 환전관련 

인도네시아는 IDR(루피아)을 쓴다. 카드가 안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웬만한 가게는 거의 가능하다. 
길거리 기념품가게, 노점상, 팁을 주는 경우에만 현금을 쓰면 되니 현금도 그렇게 많이 해갈 필요는 없을 듯하다. 우리는 트레블월렛 카드로 대부분 사용하고 5박6일 기준 한국 20만원돈 정도만 현금으로 보유했다. 현지에 환전소가 엄청 많아서 환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하다.

*팁문화
인도네시아에서는 팁문화가 그렇게 발전되어있지는 않다고 느끼긴했는데, 우리는 클룩 투어 가이드 분들이나, 친절했던 기사님들께 필요시에는 10%씩 챙겨서 별도로 드리긴 했다! 다른데와 다르게 팁 받으려고 쭈뼛쭈뼛 기다리시지도 않고 그냥 쿨 하게 가시는 분위기들…!
 

07. 기타

날씨확인
추가로 나는 아이폰에서 알려주는 기본 날씨 어플로 날씨확인했는데 잘 맞지는 않는다. 맨날 비온디 그랬는데 의외로 맨날 맑았음! 그러니 이부분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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