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시리즈가 반응이 좋아서 ㅋㅋ 나름 5년차 직장인의 (사실상 7년차) 감을 살려 또 맛집을 소개해봅니다.
이중에 잠실러 추천을 점심먹기 좋은 곳은, 연어식당이랑 성화마라탕, 한국교자! 가장 마지막에 소개하는 서두산 딤섬은 저녁먹기 좋은 것 같으니 참고 부탁드려용!
연어식당
- 위치 : 아래 지도 참고
- 가격 : 점심기준 인당 2만원 정도 잡으면 좋음
- 기타 :
1) 옛날에는 만원대 초반이라 많이 갔는데, 최근에는 만원 중반이 훌쩍 넘는가격에 잘 못간다는 점..
(TMI: 옛날에 뛰어갔는데 요즘은 걸어가도 줄안선다)
2) 저녁에 사시미 판매, 생맥주 겁나 맛있음!
3) 개인적을 저녁 사시미세트보다 점심 런치가 훨씬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긴 함.
내 최에는 명란아보카도사케동이지만^^ 이제 비싸서 못먹는다는 슬픈 소식,,, 대신 오른쪽 사진의 사케동을 먹는다. 사케동도 맛있음!!
성화마라탕
- 위치 : 아래 지도 참고
- 가격 : 본인이 얼마나 담는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1인분 기준 1만원 내외!
- 기타
1) 진짜 중국분들이 운영하시는 찐 맛집
2) 마라샹궈는 2인부터 주문가능함
3) 마라샹궈에 밥은 하나 꽁짜로 나옴!
4) 점심시간에 늦게가면 자리 없을 가능성이 있음
5) 맵기단계 조절 가능
6) 좌석간 거리가 멀지 않아서, 혹시나 데이트 하러 갈거면 비추
가끔 누가 삘꽂히면 꿔바로우도 시킨다 ㅋㅋ 근데 배불러서 거의 남김! 나도 한 번밖에 안먹어 보긴했다.
서두산 딤섬
- 위치 : 아래 지도 참고
- 가격 : 요리당 1-2만원 내외
- 기타
1) 딤섬 ㅈㅁㅌ
2) 딤섬외에 튀김만두도 꼭 시켜야함
이 날 제일 맛있었던 음식이 바로 왼쪽사진인 튀김만두다. 어디서 많이 본 비주얼 같이 생겼는데,,, ㅎㅎ 다들 눈치채셨을라나요? 흑백요리사에서 나왔던 눈꽃 딤섬!이랑 비슷한 모양이여서, 보자마자 오!? 했는데, 지이이인짜 맛있어서, 그 흑백요리사에서 나왔던 딤섬은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이었을까 싶었음. 근데 서두산딤섬도 꽤나 유명한 곳이다. (나는 몰랐는데, 꽤나 유명한 곳이었음) 딤섬보다 야끼만두가 더 맛있었던 서두산 딤섬!
그리고 ㅋㅋㅋ 꿔바로우 느끼할줄 알고 칠리새우시켰는데 (꿔바로우가 안느끼했음) 늠나 맛있었다.
한국교자 잠실점
- 위치 : 아래 지도 참고
- 가격 : 요리당 1만원 내외
- 기타
1) 이름은 한국교자지만, 김치수제비가 진짜 맛있는집,
2) 바지락칼국수도 맛있지만, 잠실에 여기보다 더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집이 있기 때문에 (이건 별도 포스팅하겠다) 여기는 김치수제비로 소개돼야 한다는게 내 생각
3) 김치수제비 시중에서 판매하는거 아니고 직접 밀어서 뜨시는 것으로 추정되어서 존맛탱임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고냥 씸플한데, 뚝배기같은 곳에 나온다(뚝배기는 아님)
이 집 수제비의 특징은 수제비와 함께 밥이 같이 들어있다는 점. 그래서 해장하기도 제격이고 밥과 밀가루 같이 먹고 싶을때 먹어도 좋다. 약간 해장국 느낌으로 콩나물도 들어있고 김치도 들어있어서.. 이렇게 말하면 뭐하지만 첨보면 생긴건 약간.. 개밥 같기도함.. ㅎㅎ근데 진짜 맛있어서 가을겨울 우리팀 보약이다.
이외에도.. 6년차 잠실러로서 소개하고 싶은 곳이 많은데, 너무 많으면 또 질리니까눙..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봅니다.
다음에도 점심으로 먹기 좋은 장소 몇군데 추천해볼게용!
1탄과 2탄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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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잠실에서 일한지 5년이 넘어가는 잠실러로서, 제가 점심을 먹으며 괜찮았던 식당과 디저트 가게 몇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비즈니스관련 업무 약속을 잡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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