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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도네시아 여행] 발리 강추 맛집 Sangsaka (상사카) 후기

by 나랑노랑 2026.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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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리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집 한 곳을 꼽으라고 하면 바로 이고 상사카이다. 인도네시아 전통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인데, 직원분들이 " 두 분 (너무 많이 먹어서) 괜찮으세요 ? " 라고 물어봐줄 정도로 많이 시켜먹었던 곳..ㅋㅋㅋ 

 

Sangsaka(상사카)

- 위치 : Jl. Pangkung Sari No.100, Kerobokan Kelod,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 가격 : 우리는 너무 많이 먹어서 2인 14만원 정도 나왔는데, 우리처럼 욕심 부리지 않으면 10만원 (술포함) 선에서 마무리 가능

- 기타 : 혹시 모르니 꼭 예약하기! 

https://www.sangsakabali.com/#booking

 

Sangsaka Bali | Modern Indonesian Restaurant

Down a back street in Seminyak, Kieran & Yunika Morland serve modern Indonesian dishes with a twist, often with family recipes from Yunikas Javanese heritage, mixed with her husband’s culinary background. Sangsaka, which loosely translates to “the prid

www.sangsakabali.com

 

 

 

코스요리가 있는데, 우리는 코스요리 말고 단품으로 시켰고 직원분에게 추천도 부탁드렸다. 아래가 메뉴인데.. 다녀온지 한 달됐다고 뭘 시켜먹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ㅋㅋㅋㅋ ^.T

sangsaka menu

 

 

 

가장 처음 나왔던건 아뮤즈부쉬, 한입거리 였는데, 일단 요것부터 맛있었다. 전날 레지안 호텔에서 나왔던 아뮤즈부쉬랑 비교해도 훨씬 더 맛있었던 스타트로 손색없는 맛. (레지안 호텔보다 맛있었던 것만 기억나고 맛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확실한 것 하나는 스타터부터 인도네시안 전통을 많이 가미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

 

 

 

이후 나온 요리 첫 번째는 Kerang Medan이라는 음식이었는데 바삭한 칩 위에 관자, 오징어 등이 올라간 음식이었다. 세 입거리 정도 되었고, 바삭한 칩 위에 올라간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들이 잘 어울렸다. 벌써 너무 맛있다고 둘이 호들갑 떨기 시작.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sate babi. 사테가 꼬치고, babi가 돼지라는 뜻으로 알고있다. 인도네시아 음식으로 알고 있어 시켰는데, 우리가 알던 사테가 아니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해석되어 나왔다. 밀전병(?!) 같은 곳 위에 토마토랑 돼지고기 문어가 같이 나와서 쌈같이 나왔는데, 남편은 요 음식에 반해서 하나 더 먹고 싶다고 계속 노래를 부를 정도였다. 그데 일단 조합이.. 맛없없 조합임. 요거 꼭 먹어 보면 좋을 듯. 

 

 

 

그 다음에 나온 음식은 직원분께 추천받은 음식인데, 랍스터로 만든 만두가 들어간 수프 같은 음식이었다. 덤플링이라는 동양적 모습과 서양식의 수프 느낌이랑 섞여서 굉장히 이국적이었던 음식인데 남편은 살짝 느끼하다고 했고 나는 맛있게 먹었다. 음식 이름은 pangsit udang. 

 

 

 

그 다음에 나온 음식은 Bihun babi라는 음식이었는데, 요렇게 게딱지가 위에 올려져 나왔다. 안에는 당면같은 느낌의 면들이 있었는데, 돼지고기랑 같이 있었음. 크랩 때문에 시켰는데, 돼지고기와 당면이 더 기억에 남는 음식. 이때부터 슬슬 배가 불렀는데 오빠가 음식하나 더시키겠다고 해서 ㅋㅋㅋㅋㅋ 이로부터 음식 2개가 더나왔다 ^^ 

 

 

 

그리고 요것은 순수 호기심에 시켰던 나시고랭. 길거리나 일반적으로 먹는 나시고랭과 상사카의 나시고랭은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결론적으로는 크게 다른 맛은 아니었다. 조금더 깔끔하고, 노른자를 톡 터뜨려 먹는 정도의 다름이었다고나 해얄까? 이미 배가 많이 불러서 덜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긴 하다. 참고로 저 계란은 닭의 계란이 아니라 오리 알이라고 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왔던 Kucit siobak! 돼지고기라서 시켜봤는데, 살짝 아쉬웠던 부분은 고기가 뻑뻑했다는 점! 그리고 우리가 너무 배불렀다는 점.. 아랫쪽에 그린빈이 깔려있고 그 위로 구운 돼지고기가 나왔다. 우리나라로 치면 삼겹살 부위쯤 되는건가 싶은데, 이것도 바비굴랭을 조금 다르게 해석한 느낌인가 싶어서 시켜보았다. 처음에 먹었으면 맛있게 먹었을 지도 모르겠다. 

 

 

 

전반적으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인도네시아 전문 음식점 상사카! 한 번 간김에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자 싶어서 욕심을 좀 내긴 했는데, 다음에 가면 한입거리 위주로 더 많이 시켜먹어볼 것 같다. 인도네시아에서 갔던 레스토랑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는데, 혹시 세미냑쪽 가실 분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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