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기록/맛집

가성비 좋은 대청역 근처 오마카세 오씨네

Odd bomi 2024. 6.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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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 초에 다녀왔던 대청역 근처 오마카세 오씨네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대청역 근처에서 괜찮은 횟집을 찾다가 알게된 곳이에요. 

 

오씨네

위치 아래 지도 참고

가격 점심/저녁 다르지만 1인당 10만원 이하로 기억 

기타 

1) 아래 내용은 디너 사시미코스 기준입니다.

2) 저는 네이버에서 예약했습니다. 

3) 룸 위주이고, 바 자리는 운영하지 않는 듯 했습니다. 

 

 

 

갔을 때 이미 자리가 세팅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모든 코스를 다 찍지는 못했지만 기억에 남는 것 위주로 리뷰해봅니다.

가장 처음에는 미소된장이 들어간 치즈? 와 함께 사시미를 주셨습니다.

아마 광어 지느러미, 엔가와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도 사시미가 나왔는데.. 회이름을 기억하지 못 하고 있네요.. 저희는 두 명이 갔었는데요.

한 플레이트에 이렇게 2인분의 양이 함께 나왔습니다.

미소치즈는 맛이 괜찮아서 좀 나눠먹으려고 플레이트로 옮겼어요. 

 

 

당시 겨울이어서 방어가 나왔는데요.

양이 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보통 오마카세 가면, 양이 좀 적은 편인데.

여기는 사시미 코스라 그런지 몰라도 회를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 

기억으로 방어가 아주 기름지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해산물 구이가 나왔는데요.

아래 쪽 기준으로 왼쪽부터, 한치, 관자, 새우였어요. 

여기서는 한치가 가장 쫀득하고맛있었습니다.

별다른 간없이 그냥 구워 나온 것이었는데. 거뭇거뭇한 부분이 살짝 탄 느낌이 나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는 본격 스시가 시작됩니다. 

가격이 일반 오마카세대비 저렴하지만, 나름 캐비어까지 올라갈 건 다 올라가 있었습니다. 

 

 

 

성게알도 나왔구요. 

 

 

 

생선 구이까지 주셔서 정말 배불리 먹었습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사시미 코스에는 위 음식 말고도 다양한 플레이트가 포함되어있는데, 제가 다 찍지 못했어요.

최근에 다시 스시가 먹고 싶어서 사진첩을 열어봤는데 지금보니 또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사실 오마카세 했을때 생각하는 일반적인 그림을 생각하시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인당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다양한 사시미와 초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는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청,일원역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다만 예약을 안하시면 가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저희 먹을때 한 가족이 들어오셨는데, (단골 같았어요) 별도 예약이 없으셔서 좀 기다리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혹시 제 포스팅 내용중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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